박명수 “신현준 형 ‘걸어 다니는 김첨지’, 약 200가지 가지고 다녀”(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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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신현준은 '걸어 다니는 김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명수는 "신현준 형은 걸어 다니는 김첨지다. 약을 200가지를 가지고 다닌다.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약을 수도 없이 먹으면서 간다"며 "약 많이 먹으면 돌아가실 때 숨이 잘 안 거둘 것이다. 약을 너무 많이 먹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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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신현준은 '걸어 다니는 김첨지'라고 설명했다.
4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명수 초이스' 코너에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신현준, 걸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신현준 형은 걸어 다니는 김첨지다. 약을 200가지를 가지고 다닌다.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약을 수도 없이 먹으면서 간다"며 "약 많이 먹으면 돌아가실 때 숨이 잘 안 거둘 것이다. 약을 너무 많이 먹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 형은 약을 많이 먹으니까, 얼굴이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미미 양이 볼 때 신현준은 어떤 사람이던가? 겪어보니까 어떤지"라고 물어보자 미미는 "장군님이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인종을 보는 느낌이다"며 "어릴 때부터 방송으로 봐왔지만 그대로다. 명수옹도 얼굴이 그대로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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