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1분기 영업익 전년비 17.5%↑…인텔리전트 팩토리 사업 박차

팽동현 2024. 4. 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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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2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4401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해 포스코 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강, 친환경 미래소재 등 주력사업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다.

포스코DX는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를 융합해 제철소,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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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관람객이 포스코DX의 디지털트윈을 체험하는 모습. 포스코DX 제공

포스코DX는 2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4401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8.3%, 17.5%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포스코DX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해 포스코 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철강, 친환경 미래소재 등 주력사업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다.

포스코DX는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를 융합해 제철소,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왔다. 올해부터는 산업용 AI(인공지능)와 로봇을 융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로 한층 발전시키며 생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기존 AI 조직을 확대 개편한 AI기술센터를 발족,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상용화 및 현장 확산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또한 로봇 자동화를 전담하는 로봇자동화센터를 신설해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등 역량을 강화하고 제철소와 물류센터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편 노력과 혁신활동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산업용 로봇자동화, AI,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견고한 성장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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