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상어 뚜루뚜루”…‘핑크퐁과 아기상어’ 우표 나온다
글로벌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기념우표로 나온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다음달 3일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 80만 장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발행된다.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계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우정의 편지를 컨셉으로 제작된다. 일상 속 우체국 집배원으로 변신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발랄한 모습은 물론, 설레는 마음으로 엽서를 쓰는 컷까지 우표에 담아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인다.
기념우표 전지 뒷면에는 편지지와 편지봉투 디자인을 적용해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했으며, 앞면에 인쇄된 우표는 스티커 형식으로 쉽게 떼어 붙일 수 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는 전국 231개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념우표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우표발행을 기념한 뮤직비디오 ‘너에게 전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25개 언어의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처럼 높은 파급력을 갖춘 슈퍼 IP를 필두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950억뷰, 누적 구독자 1억 8000만명을 돌파하며 영화, 시리즈, 공연, 라이선스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 영상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2020년 11월부터 2024년 4월 현재까지 약 41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지키며 현재 140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K-캐릭터 글로벌 신드롬에 앞장서고 있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올해 기념우표 모델에 발탁돼 뜻깊다”면서 “이번 우정사업본부와 발행한 기념우표를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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