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 대상 지원 프로그램 가동

윤신영 기자 2024. 4.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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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4월 말부터 시작한다.

군은 잇슈창고 입주한 청년창업가나 창업을 준비중인 청년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팀당 최대 3백만 원) △창업스쿨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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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창업 교육·전문 컨설팅 제공
지역사회 상생·경제 활성화 등 기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전경. 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4월 말부터 시작한다.

군은 잇슈창고 입주한 청년창업가나 창업을 준비중인 청년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팀당 최대 3백만 원) △창업스쿨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오피스 제공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도 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기관 '충남산학융합원'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의 운영관리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올해 최종 선발된 입주기업은 △방방 방앗간 △쓸만한 작업실 △울림주식회사 △온누리 △EATSSUE 등 5개 업체와 정재영 대표와 전진표 대표가 예비창업자로 선발됐다.

선발업체는 홍성 한돈을 활용한 육가공품 개발, 홍성 로컬 특색을 담은 디자인소품 생산,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브랜드 운영 등을 주제로 창업 활동을 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산학R&D 협력, 일자리 창출과 기업 혁신성장에 특화된 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해 잇슈창고를 청년창업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돼 홍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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