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평산책방, 1주년…김제동 작가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

최병길 2024. 4. 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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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세운 '평산책방'이 개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퇴임 후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살던 문 전 대통령은 마을 안 시골집을 개조해 지난해 4월 26일 평산책방을 열었다.

평산책방은 마을과 인근 주민들이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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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책방 1주년 행사 [평산책방 페이스북 캡처]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세운 '평산책방'이 개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평산책방은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도서 구입 시 뽑기 선물 증정, 평산의 순간들, 손 편지로 지은 평산책방, 구매왕 선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평산책방 1주년 행사 [평산책방 페이스북 캡처]

특히 오는 27일 오후 6시 책방에서는 '내 말이 그 말이에요"라는 책을 낸 김제동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평산책방은 지난 1년간 방문객들이 남겨준 방명록을 모아 모자이크 전시도 한다.

퇴임 후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살던 문 전 대통령은 마을 안 시골집을 개조해 지난해 4월 26일 평산책방을 열었다.

평산책방은 마을과 인근 주민들이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마을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이 늘면서 책 구입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판매와 마을 식당 및 카페 이용 등 마을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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