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지구에 161억 들여 대규모 공영주차타워 조성

김동철 2024. 4.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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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검찰청 등의 이전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만성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심규문 시 대중교통본부장은 "공영주차타워가 향후 만성지구 내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전주 북서부권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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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지구 공영주차타워 조감도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법원·검찰청 등의 이전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만성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시화(市花)인 개나리를 모티브로 한 에스제이종합건축사사무소의 '개화(開花)' 작품이 공간 배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당선됐다.

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6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주차대수 224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들어간다.

심규문 시 대중교통본부장은 "공영주차타워가 향후 만성지구 내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전주 북서부권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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