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사거리서 벼룩시장 개장

박재현 기자 2024. 4. 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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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여성공예 단체인 꼼지락(대표 정가윤)이 예산읍의 핵심 원도심인 추사거리에서 올해 첫 벼룩시장을 연다.

군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거점 조성과 함께 벼룩시장, 원도심 투어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예산상설시장 방문객들이 추사거리 등 원도심에서 군민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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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28개 부스 운영
추사거리 벼룩시장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 여성공예 단체인 꼼지락(대표 정가윤)이 예산읍의 핵심 원도심인 추사거리에서 올해 첫 벼룩시장을 연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추사거리 일원에서 '모이슈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은 판매 14개소, 체험 8개소, 이벤트 6개소 등 총 28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주민들은 평상시에 잘 쓰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벼룩시장을 통해 판매하면 된다.

군은 원도심 공동화 대응 및 경력 단절 여성 지원을 위해 빈 상가를 리모델링 한 후 여성 거점공간으로 '모이슈 1호점'을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지역 정착을 원하는 청년 거점공간 '모이슈 2호점'을 올해 6월 개소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사거리 등 원도심 거점 공간에서 로컬 콘텐츠를 생산하고 방문객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수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거점 조성과 함께 벼룩시장, 원도심 투어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예산상설시장 방문객들이 추사거리 등 원도심에서 군민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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