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AI, 현대차·기아와 B샘플 공동개발…의왕에 테스트 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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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AI는 현대차·기아와 리튬메탈 배터리의 B샘플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ES AI와 현대차·기아는 올해 말부터 한국 의왕에 B샘플 셀 전용 개발, 조립, 테스트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SES AI는 현대차·기아와의 협력 확대로 세계 최초로 두 건의 리튬메탈 배터리 B샘플 개발 JDA를 진행는 회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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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AI는 현대차·기아와 리튬메탈 배터리의 B샘플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ES AI와 현대차·기아는 올해 말부터 한국 의왕에 B샘플 셀 전용 개발, 조립, 테스트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SES AI는 새로운 시설 내에서 세계 최대 용량의 리튬메탈 라인 중 하나를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리튬메탈 배터리 업계 최초다. SES AI는 상업 생산 달성에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SES AI는 현대차·기아와의 협력 확대로 세계 최초로 두 건의 리튬메탈 배터리 B샘플 개발 JDA를 진행는 회사가 됐다. SES AI는 지난 2023년 12월에 다른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와 첫 번째 B샘플 JDA를 맺었다. 두 개의 B샘플 라인 외에 또 다른 A샘플 라인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배터리 셀 생산용으로 전환하는 중이다.
치차오 후 SES AI 최고경영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판매사가 된 현대차와 기아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AI를 활용해 에너지 밀도와 제조 용이성, 100%에 가까운 안전 보장이라는 최상의 조합을 달성하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동화 에너지 솔루션 담당 전무는 "SES AI의 리튬메탈 경험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고의 제품 라인업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 중인 기술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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