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가방에 필로폰 숨겨 들여온 미국인, 국내로 강제송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한국에 들여온 혐의로 적색수배된 미국인이 범행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됩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미국인 A 씨를 내일(26일) 국내로 강제 송환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미국인 B 씨와 공모해 미국에서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 약 1.95㎏을 숨겨 들여온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적색수배를 내려 A 씨 소재를 추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한국에 들여온 혐의로 적색수배된 미국인이 범행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됩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미국인 A 씨를 내일(26일) 국내로 강제 송환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미국인 B 씨와 공모해 미국에서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 약 1.95㎏을 숨겨 들여온 혐의를 받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항공특송화물로 필로폰 약 500g을 야구 배트에 숨겨 밀수입을 시도하다 발각됐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적색수배를 내려 A 씨 소재를 추적했습니다.
A 씨는 같은 달 27일 독일 경찰에 체포된 뒤 한국으로 범죄인 인도가 결정됐습니다.
경찰은 법무부로부터 피의자의 신병을 넘겨받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딱] 웬 작은 구멍이?…외국인이 준 초콜릿 먹으려다 '깜짝'
- 122만 원 주운 여고생…"살짝 흔들렸지만 찾아 드려 기뻐요" [D리포트]
- 하이브, 민희진 오늘 고발…"뉴진스 계약 해지도 모의"
- 청소년 온라인 도박 심각…9세 초등생 · 10대 총책도 적발
- "코브라가 집 탈출했어요" 중고거래 앱 글에 주민들 '깜짝'
- "1억 준다면 낳으시겠습니까?" 권익위 설문조사 두고 '시끌'
- "보이는 것 그 이상의 가치"…동전 '27kg' 묵직한 성금 기부
- 개통 한 달인데 승객 반토막…GTX-A 수백억 보상 논란도
- 또 고령 운전자 사고…'면허 반납'으론 역부족
- "무료라는데 이게 잘못?"…알박기 얌체족과 '주차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