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챌린저스'로 천만 달러 벌었다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4. 4. 25.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듄'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챌린저스'로 무려 1000만 달러(한화 약 137억 원)를 손에 쥐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챌린저스'(감독 저스틴 커리츠케스·배급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주역인 젠데이아, 조쉬 오코너, 마이크 파이스트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데이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듄'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 '챌린저스'로 무려 1000만 달러(한화 약 137억 원)를 손에 쥐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챌린저스'(감독 저스틴 커리츠케스·배급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주역인 젠데이아, 조쉬 오코너, 마이크 파이스트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매체는 '챌린저스'의 탄생 비화를 들려줬다. 인터뷰에 따르면 2022년, 당시 MGM 이사회 회장이었던 케빈 울리히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의 에이전트인 크리스티나 바즈데키스의 전화를 받았고 이를 인연으로 '본즈 앤 올' 감독인 루카 구아다니노와 만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본즈 앤 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케빈 울리히는 우연히 젠데이아 콜먼 주연의 '챌린저스' 역시 개발 단계에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곧장 두 작품에 대한 협상에 돌입해 작품의 판권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MGM은 아마존에 인수되면서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게 됐다.

케빈 울리히가 계약한 '본즈 앤 올'은 2022년 개봉해 1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젠데이아는 '챌린저스' 출연 배우이자 제작자로서 1000만 달러를 수령했다.

한편 '챌린저스'는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하고 지금은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의 코치를 맡고 있는 전 테니스 천재 타시(젠데이아)와 전 남자친구이자 남편의 오랜 친구인 패트릭(조쉬 오코너)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그린 작품. '챌린저스'는 북미에서 26일 개봉할 예정이며, 국내에선 이미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챌린저스']

젠데이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