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미녀와 순정남’ OST 합류…이승철 ‘사랑 참 어렵다’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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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미녀와 순정남' OST를 부른다.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자로 나선 송하예는 이승철의 명품 발라드 '사랑 참 어렵다'를 구슬프게 애잔한 감성으로 리메이크 해 '발라드 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OST 관계자는 "가수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를 넘어 송하예의 '사랑 참 어렵다'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곡으로 드라마를 통해 오래토록 대중들에게 들려지고 불려지는 노래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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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자로 나선 송하예는 이승철의 명품 발라드 ‘사랑 참 어렵다’를 구슬프게 애잔한 감성으로 리메이크 해 ‘발라드 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노래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긴 한숨으로 시작, 첫 소절 ‘사랑이 정말 있기는 한 거니’에서 이미 자신만의 슬픈 감성이 돋보이도록 해석했다.
원곡이 심플한 스탠다드 팝스타일이라면 송하예의 ‘사랑 참 어렵다’는 한국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전형적인 가요 발라드 스타일로서 발라드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가창력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원곡의 코러스 파트에 멜로디의 변화를 통해 드라마 전체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애잔하고 슬프게 만들어 주는 해석이 압권이다. 노랫말이 전해주는 사랑의 어려움과 힘든 마음을 온전히 위로 받는 곡으로 극중 주인공의 사랑과 갈등에 테마로 선보인다.
OST 관계자는 “가수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를 넘어 송하예의 ‘사랑 참 어렵다’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곡으로 드라마를 통해 오래토록 대중들에게 들려지고 불려지는 노래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연출 홍석구, 극본 김사경)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펼쳐 나가는 로맨스 성장물이다.
송하예가 가창한 ‘미녀와 순정남’ OST ‘사랑 참 어렵다’는 27일(토) 오후 6시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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