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백수 됐다” 아버지 “어쩌라고”…엔믹스 배이, 백수 체험? 자소서 쓰다가 “한 장에 날 어떻게 다 소개해”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배이가 백수 체험을 하며 자기소개서를 적다가 분노했다.
배이는 소파에서 일어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도 없고 돈을 벌어야 하니까 자소서(자기소개서)를 좀 써볼까"라며 백수 체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소서를 쓰던 배이는 "나만의 자소서를 써보겠다"며 포부를 밝히면서도 이력서를 편지 형식으로 작성하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아쌉스튜디오’에는 ‘백수가 된 JYP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엔믹스의 배이가 출연해 독특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소파에 누워 눈을 감은 배이의 모습을 본 제작진은 “진짜 자는 거 아니죠?”라며 배이를 깨웠다. 배이는 소파에서 일어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도 없고 돈을 벌어야 하니까 자소서(자기소개서)를 좀 써볼까”라며 백수 체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소서를 들고 “나를 쓰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후 “나를 어떻게 여기 한장에다가 다 소개를 할 수 있어”라 분노해 공감을 자아냈다. 작성을 마치고 소파에 누운 배이는 여러 지인과 통화를 시도했다.
배이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통화를 걸어 백수가 됐다고 알렸다. 이어 “백수 생활도 괜찮다”며 “좀 즐기다가 일하면 되는 것이다”는 위로가 섞인 답변을 받고 통화가 종료됐다. 두 번째로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건 배이는 “백수가 됐다”는 말에 대뜸 “어쩌라고”라는 답변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백수 일과표에 따라 요리와 홈 트레이닝 등 활동을 한 배이는 “요리도 직접 해야 하고 홈 트레이닝도 해야 하고 백수도 바빠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배이가 내 직업도 경험하는 날이 오네! ”또는 “볼수록 재밌고 매력 넘치는 것 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이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웹예능 프로그램 ‘회포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에 업로드된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