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열공하자"…서원대, 올해 '천원의 아침밥' 제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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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원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사범관 내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손석민 총장은 "학생들이 건강을 챙기며 학업에 전념하도록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결정했다"라며 "학생들의 식습관과 선호도를 고려해 더 나은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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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원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사범관 내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서원대는 오는 12월 6일까지 중간·기말시험을 준비하는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식사 단가는 5000원이며 농림부가 2000원, 충북도와 청주시가 1000원, 대학이 1000원, 학생이 1000원을 각각 부담한다.
식단은 학생들의 기호를 고려해 백반과 간편식인 컵밥을 교차로 제공한다.
1학기 중간고사을 앞두고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매일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1학기 기말시험 준비기간(6.10~6.14)과 2학기 중간시험 준비기간(10.14~10.18), 기말시험 준비기간(12.2~12.6)에는 1일당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석민 총장은 "학생들이 건강을 챙기며 학업에 전념하도록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결정했다"라며 "학생들의 식습관과 선호도를 고려해 더 나은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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