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칠드런·대한적십자사, 튀르키예서 어린이날 예술나눔 미술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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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나눔 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이사장 김윤섭)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튀르키예어린이날(4월23일)을 기념해 예술나눔 미술수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예술나눔 문화구호 활동을 시작해 올해 두 번째 미술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한 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 김윤섭 이사장은 "어린이의 경우 단순히 생활환경 개선의 생계형 복지 구호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안을 감안한 문화형복지까지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적십자사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중장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체계적인 구호 활동에 아이프칠드런의 예술나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큰 보람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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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예술나눔 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이사장 김윤섭)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튀르키예어린이날(4월23일)을 기념해 예술나눔 미술수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중남부 대지진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카라만마리쉬州 파잘직에 대한적십자사가 설립한 컨테이너시티 '우정의마을' 초등학교와 이슬라이예 컨테이너시티 생활공간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예술나눔 문화구호 활동을 시작해 올해 두 번째 미술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한 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 김윤섭 이사장은 “어린이의 경우 단순히 생활환경 개선의 생계형 복지 구호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안을 감안한 문화형복지까지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적십자사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중장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체계적인 구호 활동에 아이프칠드런의 예술나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큰 보람을 갖는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현지에서 지진피해 지역의 구호와 복구 전반을 책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김재율 재건복구지원단장은 “어려운 재난 지역의 구호 활동 형식은 대부분 일시적 지원에 그치는 사례가 많은데 생활 환경이 조금이나마 안정된 이후엔 스스로 새로운 내일을 준비해 나갈 자립의지를 북돋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 구호에 관련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파트너인 아이프칠드런 활동이 큰 도움이 되고, 향후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프칠드런은 지난 2022년 11월22일 대한적십자사 앙리뒤낭홀에서 재단법인 설립 발대식을 열었다.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미래세대인 국내외 청소년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직접적으로 예술나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0여명의 엔젤아티스트를 주축으로 전시공간을 후원하는 엔젤갤러리, 여러 아트콜라보 프로그램으로 협찬하는 엔젤컴퍼니 등 참여자 주도형 문화구호의 특성을 갖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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