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가정의 달' 어린이 공연 3편 선봬

김태성 기자 2024. 4.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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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제작 공연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무대에서 펼쳐진다.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 '슈레야를 찾아서' 등 3편이다.

'2024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HOWFUN)' 기간인 5월 4~6일에는 어린이극장과 예술극장 극장2에서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과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을 각각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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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 시범공연 (ACC 제공)/뉴스1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제작 공연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무대에서 펼쳐진다.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 '슈레야를 찾아서' 등 3편이다.

'2024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HOWFUN)' 기간인 5월 4~6일에는 어린이극장과 예술극장 극장2에서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과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을 각각 공연한다.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은 우리나라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용이 되기 전의 상상 속 동물인 '이무기'를 소재로 한 공연으로 ‘용’이 되지 않아도 괜찮은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은 ACC 이야기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을 원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의 고유색을 담은 무대에 국악으로 완성한 창작 국악 동화극이다.

5월 11~12일 어린이 극장에서 '슈레야를 찾아서'가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아제르바이잔 출신 원작자의 자전적 경험이 담긴 동명의 ACC 이야기 그림책을 원작으로 어린이, 인형, 동물의 시선을 통해 전쟁을 조심스럽게 담아낸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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