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발전소 구축할 유휴공간 찾습니다"…전북개발공사, 도민발전소 점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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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가 도민발전소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공사는 도민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장학재단 기부 등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환원할 예정이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100kW, 200kW 소규모라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민발전소 구축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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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가 도민발전소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공사는 도민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장학재단 기부 등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환원할 예정이다.
이중 ECO융합섬유연구원 옥상을 활용한 도민발전소 구축사업은 작년부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ESG경영 실천과 탄소중립정책에 기여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늦어도 오는 9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곳은 공사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20년간 운영하는 동안 발생하는 발전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 전개 또는 도 출연 공익장학재단에 기부 등 상호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금광 행복주택 옥상처럼 청년 세대와 취약·노인계층을 대상으로 공사가 장기임대하는 아파트에 설치해 저렴한 임대료에 비해 세대수가 적어 관리비 부담을 느끼는 임차인들에게 발전수익을 활용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100kW, 200kW 소규모라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민발전소 구축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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