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위한 '미래내일 일경험' 광주상공회의소 등 9개 기관 일자리 지원정책 궁금증 해소

29일 합동 설명회···고용노동부 지원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사진 제공=광주상공회의소

[서울경제]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및 일자리 지원정책 합동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내일 일경험 호남권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있다. 1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안내, 2부 유관기관 일자리 지원정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관별 개별 상담코너를 합동설명회장 뒷편에 별도 운영해 각 기관 지원시책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합동설명회에 참여하는 기관은 광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일자리지원시책) △광주지방고용노동청(달라지는 노동법)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용장려금) △한국산업인력공단(직업능력개발훈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취업박람회) △광주경영자총협회(지역형플러스)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중장년 고용서비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지역혁신프로젝트)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미래내일 일경험 호남권 지원센터는 호남지역 일경험 확산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일경험 사업홍보, 참여기업 발굴 설계컨설팅, 15~34세 미취업 청년 모집, 네트워크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내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통한 현장 직무 숙련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광주지역 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기념품 증정)하며,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