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감독♥’ 안혜경 “결혼식 사회 봐준 송중기, 누나 소리에 심쿵” (언니네 포차)

장예솔 2024. 4. 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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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혜경이 결혼식 사회를 봐준 송중기를 언급했다.

안혜경은 "남편이 '빈센조' 촬영감독 하면서 배우들이랑 친분이 두터워졌다. 중기 씨가 '결혼하게 되면 내가 사회를 봐주겠다'고 흔쾌히 말해줘서 결혼식 때 진짜 사회를 봤다. 중기 씨가 저한테 누나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너무 심쿵했다. 제가 언제 송중기 씨한테 누나라는 소리를 들어보겠냐"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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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레아 캡처
메종레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결혼식 사회를 봐준 송중기를 언급했다.

4월 24일 '메종레아'에는 '원조 날씨 요정! 송중기가 누나라고 부르는 사연은 남편 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해 9월 송요훈 촬영감독과 결혼한 안혜경은 "남편이 작품 준비 중이어서 잠깐 집에 있는 기간이다. 저희가 한창 바쁠 때 만나서 그때는 약간 주말부부처럼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니까 애틋하고 너무 좋았다. 근데 지금은 집에 너무 오래 있으니까…"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윤영미는 "남편이 육사 출신에 한예종 영상원 석사를 하신 분이다. 이라크에서 군생활을 했고 또 '빈센조' 촬영감독을 하셨다"고 프로필을 소개하며 결혼식 사회를 본 송중기를 언급했다. 송요훈 촬영감독과 송중기는 지난 2021년 방영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안혜경은 "남편이 '빈센조' 촬영감독 하면서 배우들이랑 친분이 두터워졌다. 중기 씨가 '결혼하게 되면 내가 사회를 봐주겠다'고 흔쾌히 말해줘서 결혼식 때 진짜 사회를 봤다. 중기 씨가 저한테 누나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너무 심쿵했다. 제가 언제 송중기 씨한테 누나라는 소리를 들어보겠냐"며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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