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솔루션즈,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UBS증권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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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4월 25일 09:5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기업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및 UBS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IPO 추진 경험, 전략 및 수행 역량 등을 토대로 주관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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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작기계 제조기업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및 UBS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BofA증권은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DN솔루션즈는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IPO 추진 경험, 전략 및 수행 역량 등을 토대로 주관사를 선정했다. 해외 투자자 유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해외 증권사도 주관사단에 포함했다.
DN솔루션즈는 지난 1월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IPO를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고, 2월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IPO 시장의 상황 등을 고려해 최적의 상장 시기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DN그룹은 지난 2022년 MBK파트너스로부터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한 후, 꾸준한 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대·발전시켜 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은 R&D 확대, 첨단 설비투자 등 제조경쟁력 강화, 최첨단 복합가공기 및 5축가공기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력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확고한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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