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클라우드·물류 플랫폼 상승세에 1분기 영업익 16.2%↑

이민후 기자 2024. 4.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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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2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천169억원으로 4.1% 늘었으나 매출은 4.5% 감소한 3조2천47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정보기술(IT) 서비스 매출액은 5.7% 증가한 1조5천53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지난해보다 29% 성장한 5천30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물류 사업 부문 매출액은 글로벌 운임 하락,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12.0% 감소한 1조6천937억원에 그쳤습니다.

다만,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인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은 2천550억원을 기록하며 38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입 고객은 지난달 말 기준 1만2천200개 사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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