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호주여행"…홈앤쇼핑, 롯데관광개발과 '비즈니스 패키지' 출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28일 오후 9시 35분 방송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전경.(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홈앤쇼핑은 롯데관광개발(032350), 대한항공(003490)과 공동 기획한 '호주 비즈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호주 여행은 유럽과 미국의 분위기를 갖고 있으면서도 시차는 1시간밖에 차이 나지 않아 효도여행이나 가족단위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이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 돌핀크루즈와 사막투어를 즐길 수 잇는 '포트스테판', 유니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블루마운틴'을 둘러보는 일정이 인기 코스로 꼽힌다.

홈앤쇼핑과 롯데관광개발이 선보이는 호주 시드니·블루마운틴·포트스테판 7일 상품은 해당 일정을 모두 포함한다.

비행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해 180도로 눕혀지는 '프레스티지 스위트'를 이용한다. 약 10시간 정도의 장거리 비행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이동수단은 35인승 대형버스를 탑승하며 출발일자별 최대 인원은 16명으로 한정한다.

전 일정은 5성급 샹그릴라 호텔에서 숙박한다. 36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시드니 하버와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식사 또한 5대 레스토랑을 엄선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한다. 시드니의 '핫플'로 떠오르는 바랑가루, 록스 관광 일정까지 포함돼 호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방송 상담 예약 고객에게는 제주 그랜드 하얏트 숙박권, 여행지원금, 샤넬 가방 등을 추첨해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할 예정이다. 상품은 28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