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요기요 출신 이용규 CPO 영입…"고객 서비스 혁신"

김동필 기자 2024. 4.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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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총괄하는 CPO(Chief Product Officer, 최고제품책임자)직을 신설하고 요기요 출신 이용규 신임 CPO를 영입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코인원은 이를 통해 제품 조직을 확대하는 한편, 코인원 프로덕트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규 CPO는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20여 년간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경험한 '프로덕트 전문가'라는 게 코인원의 설명입니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2003년 에스티로더 뉴욕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 CPO는 듀크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고 삼성전자 갤럭시 상품기획팀, 쿠팡 시니어 PO, 패션플랫폼 'StyleShare', '29CM'의 프로덕트·서비스 총괄 등을 거쳤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요기요'의 CPO를 맡아 요기요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입니다.

코인원에서 이 CPO는 코인원 비즈니스 관점에서 프로덕트의 전략과 방향성 수립을 총괄합니다.

사용자와 시장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이 CPO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가상자산 업계를 주도해 온 코인원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 프로덕트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인원 고객들께 최적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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