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멀티쇼핑 고객 1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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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지난 1년간 온·오프라인 쇼핑을 모두 사용하는 멀티쇼핑 고객이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회원 중 홈플러스와 온라인을 교차 이용한 고객은 전년(2022년) 같은 기간 대비 15%,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온라인을 교차 이용한 고객은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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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편의성 경험 주효, 20대 멤버십 가입 62% 증가
[더팩트|우지수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1년간 온·오프라인 쇼핑을 모두 사용하는 멀티쇼핑 고객이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회원 중 홈플러스와 온라인을 교차 이용한 고객은 전년(2022년) 같은 기간 대비 15%,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온라인을 교차 이용한 고객은 10% 증가했다.
마트직송, 즉시배송 등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 경험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졌고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도 온라인으로 유입돼 채널 간 시너지 효과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신규 회원은 20대 고객 62%, 30대 고객에서 29% 늘었다. 40대 26%, 50대 29%, 60대 25% 등 중장년층 멤버십 고객도 꾸준히 증가했다.
손주연 홈플러스 데이터총괄은 "마트, 슈퍼, 온라인 등 각 채널에서 얻은 편리한 쇼핑 경험이 확장되면서 온·오프라인 멀티쇼핑 단골 고객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획하고 홈플러스만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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