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개별공시지가 정보 시각화…광역시 최초

신민재 2024. 4. 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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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시내 63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인천시 지도포털'(imap.incheon.go.kr)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지 지번과 ㎡당 공시지가, 용도, 이용 상황 등을 지도에 표시해 시각화한 것은 국내 광역시 중 인천이 처음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세금과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 정보를 시각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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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도포털 화면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시내 63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인천시 지도포털'(imap.incheon.go.kr)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지 지번과 ㎡당 공시지가, 용도, 이용 상황 등을 지도에 표시해 시각화한 것은 국내 광역시 중 인천이 처음이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관련 웹사이트에서 텍스트 형식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세금과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 정보를 시각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올해 물류 경쟁력 강화에 2천300억 투자

인천 신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올해 지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시비 547억원을 포함해 총 2천330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물류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신흥동 삼익아파트∼동국제강 도로를 비롯한 미집행 도로망을 개설하고 남항 배후단지 조성을 지원해 물류거점과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

물류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물류쉼터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물류산업 안전관리 강화, 친환경 물류장비·기반시설 확충, 항공정비산업(MRO) 등 인천 특화형 물류산업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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