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당뇨병을 이기는 방법 “당뇨병 저혈당, 처방에 맞는 인슐린 투여 중요”(아침마당)

권미성 2024. 4.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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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교수가 노년의 당뇨병을 이기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이재혁 교수가 노년 당뇨병의 원인에 대해 "인슐린 분비하는 췌장의 노화, 내장 지방 증가로 인슐린 기능 저하, 많은 약 복용으로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해 생긴 것이다"며 특징에 대해 "다뇨, 다음, 다식 증상 없을 수 있다. 피로감이 높아지고,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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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혁 교수/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이재혁 교수/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이재혁 교수가 노년의 당뇨병을 이기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4월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노년을 위협하는 질병'이라는 주제로 정형외과 전문의 고용곤,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혁 교수가 노년 당뇨병의 원인에 대해 "인슐린 분비하는 췌장의 노화, 내장 지방 증가로 인슐린 기능 저하, 많은 약 복용으로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해 생긴 것이다"며 특징에 대해 "다뇨, 다음, 다식 증상 없을 수 있다. 피로감이 높아지고,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고 이야기했다.

노년 당뇨병 치료 주의 사항은 "인지 기능 장애, 치매, 우울증 동반 여부 확인, 다른 질환 약물과 상호작용 주의해야 하고, 저혈당을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저혈당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식은땀, 극심한 피로감, 떨림, 심한 배고픔을 느낀다. 당뇨병 저혈당 예방법은 아침, 점심, 저녁 규칙적인 식사, 처방에 맞는 인슐린 투여, 약물 복용, 수분 섭취해야 한다. 식습관은 포화지방, 당분, 열량 높은 음식 피하고 채소, 곡류, 단백질 풍부하게 섭취해야 한다.

당뇨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이 교수는 "당뇨병은 운동, 식이요법, 체중 관리와 약물 치료가 있다. 약물 치료를 끊으면 당뇨병이 낫질 않는다"고 말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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