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고공행진… CU "편의점 저중량 카드형 골드바 상품 인기"

김형래 기자 2024. 4. 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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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이달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카드형 골드바 10종을 선보인 결과 지난 23일까지 준비한 물량의 60%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g 골드 상품은 판매 시작 이틀 만에, 1.87g 상품은 보름 만에 완전히 팔렸습니다.

CU는 0.5g 상품은 7만 7천 원, 1g 상품은 11만 3천 원, 1.87g 상품은 22만 5천 원의 가격으로 출시했는데, 이후 금값 시세가 더 오르면서 판매에 속도가 붙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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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형 골드바를 선보인 CU

최근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편의점 체인 CU가 0.5g·1g 등 저중량 카드형 골드바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U는 이달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카드형 골드바 10종을 선보인 결과 지난 23일까지 준비한 물량의 60%를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g 골드 상품은 판매 시작 이틀 만에, 1.87g 상품은 보름 만에 완전히 팔렸습니다.

CU는 0.5g 상품은 7만 7천 원, 1g 상품은 11만 3천 원, 1.87g 상품은 22만 5천 원의 가격으로 출시했는데, 이후 금값 시세가 더 오르면서 판매에 속도가 붙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매자 가운데는 30대가 4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36.2%, 50대 15.6%, 20대 6.8%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CU는 가장 인기가 높은 1g 상품 수량을 추가 확보하는 동시에 2g, 4g, 10g 등 보다 중량이 높은 상품으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CU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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