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25일 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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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 사전공연으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포스터 작가이자 세계 유일 드론드로잉 작업자인 오중석 작가와 반도네온 아티스트 김종완 연주자가 함께하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드론 드로잉 퍼포먼스' 콘서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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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현실(Cinema&Reality)을 주제로 2D 영화는 물론 3D,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영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현실을 담은 단편들이 소개된다.
앞서 24일에는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 2024가 진행됐다. 21세기 영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보며 생성형 AI가 참여한 새로운 영화방식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포럼 둘째 날인 25일에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감독 빌 모리슨의 신작 'Incident(인씨던트)'이 아시아 최초로 상영되며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 사전공연으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포스터 작가이자 세계 유일 드론드로잉 작업자인 오중석 작가와 반도네온 아티스트 김종완 연주자가 함께하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드론 드로잉 퍼포먼스' 콘서트가 개최된다.
본식은 오후 7시 시작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다이빙(이탈리아), 진짜 맹세해(필리핀), 내 어머니 이야기(한국) 3편이 상영된다. 이 외에도 빨간구두를 피아노에 올려놓고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쥬세피나 토레(Giuseppina Torre)가 한국이 사랑하는 이탈리아 영화를 중심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티켓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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