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질환 ‘치매’ 막는 방법? “뇌 건강 위해 매일 약 6시간 수면 중요”(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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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장민욱 전문의가 노년층이 가장 무서워하는 치매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장민욱 전문의는 "치매는 완치도 완화도 없는 질병이다.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53.5% 증가했다. 엄청나게 증가했다. 가족이 더 큰 상처를 안게 된다. 가장 무서운 질환 1위가 치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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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신경과 장민욱 전문의가 노년층이 가장 무서워하는 치매에 관해 설명했다.
4월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노년을 위협하는 질병'이라는 주제로 정형외과 전문의 고용곤,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민욱 전문의는 "치매는 완치도 완화도 없는 질병이다.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53.5% 증가했다. 엄청나게 증가했다. 가족이 더 큰 상처를 안게 된다. 가장 무서운 질환 1위가 치매"라고 설명했다.
장 전문의는 "뇌가 줄어들고 있다는 '뇌 노화', 뇌 무게, 부피 감소는 뇌신경 세포 수가 감소된다. 뇌 노화로 인한 알츠하이머병 치매(노인성 치매)로 베타 아밀로이드는 뇌에 쌓이면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 찌꺼기"라고 말했다.
뇌 부위별 치매 증상에 대해 "전두엽(집중력, 판단력 저하), 측두엽(언어 능력 저하), 내측 전두엽(감각 능력, 감정 조절력 저하), 해마(기억력 저하)가 있다"며 "성격, 행동 변화가 있는 전두측두엽 치매로 50~60대가 걸릴 확률이 있으며 유전적 치매다. 고혈압, 고지혈, 당뇨로 인한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 치매다. 환각, 환청이 있는 파킨슨병 치매는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줄어드는 질환이다"고 이야기했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주관적 기억 감퇴 설문(14문항)'이 있다. 1~5점 운동과 외부 사회 활동으로 예방 권고, 6~14점 전문의 상담을 권고한다.
치매를 막기 위해 스트레스, 술, 수면이 중요하다. 술은 절주해야 한다. 뇌 건강을 위해 매일 약 6시간의 수면이 중요하다. 또 기초 인지력을 키우는 방법은 '즐거움'이다. 뇌 노화를 막는 '뇌로빅'(뇌+에어로빅) 뇌 신경세포를 활성화해 뇌 노화를 막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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