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분기 '깜짝 실적'…영업이익 2조88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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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조402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2조42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해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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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조402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매출은 12조42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해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AI 메모리 수요 증가와 일반 D램 공급도 시장 수요도 회복된 만큼 올해 메모리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신규 팹(반도체 생산공장)인 청주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2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 미래 투자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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