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서 1박2일 가든스테이…힐링하세요"

박찬수 기자 2024. 4. 25.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북 봉화지역의 체류인구(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숙박 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박 2일 '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숲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관람하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역 공방 연계 체험형 숙박프로그램 등 운영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스테이’ 참여자가 전문 숲해설사가 진행하는 ‘숲속을 걸어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북 봉화지역의 체류인구(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숙박 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박 2일 ‘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숲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관람하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던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월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가든스테이 ‘숲속아뜰리에’ 프로그램(연 4회)도 개발·운영 중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총 48객실(156명 이용 가능) 규모의 교육연수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동의 2인용과 4인용 객실은 1박당 6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든스테이’와 더불어 글라스아트, 거울 색칠, 왁스 타블렛,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숙박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 수요에 맞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수목원 특화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