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주점, 지역 상권과 상생 ‘전주 희망더드림 장학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 전주점(점장 최학묵)이 지역의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후원키로 해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도모에 나섰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학묵 ㈜이마트 전주점장,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전주 희망더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 전주점(점장 최학묵)이 지역의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후원키로 해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도모에 나섰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학묵 ㈜이마트 전주점장,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전주 희망더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올해 기부한 1000만원의 장학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전주지역 소상공인 자녀 2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사업자로 주소지와 사업장이 모두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위소득 120% 이내 경제력을 가진 지역 소상공인의 중·고등·대학생 자녀이다.
최학묵 ㈜이마트 전주점장은 “약소하지만 이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자녀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학창시절을 영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받아 장학금 대상자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잘하겠다”면서 “기부문화가 확산돼 한결 살기 좋은 우리 전주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마트 전주점에서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이런 좋은 선례를 남겨주신 것에 대해 전주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전주시 또한 앞으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상생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자 병원서 300구 집단 무덤 발견에 유엔 "일부 주검 손 묶여" 조사 촉구
- 외교부 "중국을 공급망서 배제하는 '탈중국화' 추진 의도없어"
- 총선 승리한 민주당이 새겨야 할 6가지 교훈은?
- 尹대통령 만난 與낙천·낙선자들, 면전서 쓴소리 "대오각성 않으면…"
- 2월 출생아 사상 첫 2만 명 아래로…인구 감소세 지속
- 안철수 "대통령이 '이번 총선은 내 얼굴로 치른다'고 했잖나"
- 유흥주점 텐트에서 잠드는 아이…"사채왕이 망친 삶"
- 민주당, 견제 시작? 조국의 '범야권 연석회의' 거부…"대통령이 조국 만나면 돼"
- 채 상병 소속 대대장, 수색 중단 건의했으나 묵살…임 전 사단장 "통제 안했다"
- 서울대 의대 "정부 대신 직접 '객관적' 의사 수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