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년 만에 완공, 사그라다 파밀리아

곽서희 기자 2024. 4.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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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역작,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026년 무사히 완공된다.

코로나로 2년가량 공사가 중단되면서 2026년 완공은 불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 최근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 에 따르면 사그라다 파밀리아 건축위원회 회장은 성당 내 최고 높이인 172.5m의 '예수 그리스도의 탑'을 포함해 성당을 준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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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역작,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026년 무사히 완공된다.

2026년은 성당 착공 144년 만이자 가우디 사망 100주기가 되는 해다. 코로나로 2년가량 공사가 중단되면서 2026년 완공은 불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 최근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에 따르면 사그라다 파밀리아 건축위원회 회장은 성당 내 최고 높이인 172.5m의 '예수 그리스도의 탑'을 포함해 성당을 준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 장식 작업은 2034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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