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조규성 닮은 ♥의사, 소개팅서 만나” (퍼펙트 라이프)

장정윤 온라인기자 2024. 4. 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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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인 서현진이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등장부터 오지호, 신승환, 남성 전문의들이 설렘을 자아냈다. 현영은 여전한 서현진에 “대학교 때부터 인기가 엄청 많았겠다”고 물었고, 서현진은 “미팅을 좋아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200번 넘게 미팅을 했다”고 덧붙였다.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방송 생활을 하다가 중간에 외국 유학을 갔다 왔었다. 결혼 적령기를 외국에서 보내고 나니까 결혼이 늦어진 거다. 소개팅을 열심히 해 만났다. 남편이 축구선수 조규성을 닮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현영이 “모유 수유를 오랫동안 했다더라”라고 묻자, 서현진은 “아기가 34개월, 4살 때까지 했다”고 밝혔다. “빨리 자고 싶고 그러니까 누워서 수유했다. 그랬더니 루틴처럼 됐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요가 강사 일도 겸업하고 있다며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요가를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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