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포장지까지 동심으로" 신세계百, 아이들 그림으로 백화점 꾸민다

김민성 기자 2024. 4.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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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더 그레이티스트 기프트 오브 올(The Greatest Gift of all)' 테마행사를 열고 백화점 내·외부와 쇼핑백, 포장지까지 아이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을 입혀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965년 업계 최초로 '어린이 그림잔치'를 선보인 신세계는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5월을 맞아 특별한 순간,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동심을 더하고 고객과 예술적 소통을 이어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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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5월 테마 행사 대표 이미지(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신세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더 그레이티스트 기프트 오브 올(The Greatest Gift of all)' 테마행사를 열고 백화점 내·외부와 쇼핑백, 포장지까지 아이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을 입혀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965년 업계 최초로 '어린이 그림잔치'를 선보인 신세계는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5월을 맞아 특별한 순간,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동심을 더하고 고객과 예술적 소통을 이어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백화점을 장식할 그림은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그림으로 신세계는 지난 2월, 10세 미만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선물' 등 3개의 주제로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를 모집했다.

총 700여명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신세계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가정의 달의 특별함을 담은 30점의 작품을 선정, 백화점 내부 장식과 포토존 등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신세계는 여러 색감의 그림을 붙인 '꼴라주' 기법으로 익살스러움을 표현했고, 페브릭 인형을 함께 연출하며 아이들의 동심과 포근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화점 내부는 토끼·사자·무지개 등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들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하트 모양의 대표 이미지와 함께 해당 점포를 이용하는 리틀 아티스트의 당선 작품을 배너와 점포 곳곳에 연출해 고객과 신세계 간의 소통을 기념했다.

또 쇼핑백과 선물 포장지도 리틀 아티스들의 그림을 활용한 특별한 패키지로 만들어 고객이 백화점을 방문한 순간부터 집까지 아이들의 동심과 함께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을 장식할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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