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요가 강사 변신 “몸매 너무 예뻐” 현영 감탄 (퍼펙트라이프)[어제TV]

유경상 2024. 4. 2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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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요가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무용하고 예고, 여대, 미스코리아, 아나운서까지 일부러 그렇게 했나 싶을 정도로 날 증명하려고 하는 길을 찾아갔다. 그런 것들을 깨닫게 되면서 내가 왜 그럴까. 내 이런 모습은 어디서 나왔을까. 자존감 부분도 많은 고민을 했다. 애를 키우면서도 제 그런 모습이 아이에게 나타나는 게 싫었다.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요가를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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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서현진이 요가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4월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서현진(43세)이 출연했다.

서현진은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축구선수 조규성을 닮아 잘생겼다고 자랑했다. 이어 임신 후 살이 15kg 쪘고 다 빠지지 않았다며 다이어트 고민을 말했다. 서현진은 몸에 좋다는 것만 할 수 없어 반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공개된 서현진의 일상은 6살 아들을 등원시킨 후부터 시작됐고 서현진은 아들을 4살 때까지 모유 수유 했다며 남다른 자식사랑을 보였다. 6살 아들은 벌써 한글로 모친에게 편지를 쓰며 영특함도 보였다. 서현진은 아들을 등원시킨 후에 카페에서 카페모카와 빵을 먹으며 “아침에 항상 아들 밥 챙기다보면 제가 밥 먹을 시간이 없다. 애 재촉하다보니 매일 아침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말했다.

단 커피에 단 빵까지 폭풍흡입하는 서현진의 모습이 걱정스러운 가운데 다음 끼니로 서현진은 샐러드와 덮밥 도시락을 만들었다. 하루 한 끼는 채식을 요리해 죄책감을 던다고. 이성미는 “요리 순서가 엉망진창이다. 오늘 처음 해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서현진이 위태로운 칼질로 도시락을 만들어 간 곳은 요가 센터.

서현진은 2021년부터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요가 자격증을 여러 개 따서 일주일에 3회 수업중”이라고 밝혔다. 서현진은 “굉장히 힘들었을 때 요가를 만났다. 좋을 때 요가를 만나면 다른 거 하기도 바쁜데 요가를 할 시간이 없다.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고 축제가 끝난 30대, 내 주위 아무도 없고 막 이럴 때” 요가를 만났다고 했다.

서현진은 “무용하고 예고, 여대, 미스코리아, 아나운서까지 일부러 그렇게 했나 싶을 정도로 날 증명하려고 하는 길을 찾아갔다. 그런 것들을 깨닫게 되면서 내가 왜 그럴까. 내 이런 모습은 어디서 나왔을까. 자존감 부분도 많은 고민을 했다. 애를 키우면서도 제 그런 모습이 아이에게 나타나는 게 싫었다.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고.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요가를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현영은 “너무 길을 잘 찾은 것 같다”며 “몸매가 너무 예쁘다. 군살이 하나도 없다”고 감탄했다. 서현진은 도시락을 먹으며 “하루 한 끼는 무조건 집밥을 해먹는다. 외식을 좋아해서 항상 한 끼는 밖에서 거하게 사먹는다. 둘이서 3개 시킨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서현진은 미스코리아 후배들을 만나 막걸리를 먹으며 막걸리 사랑도 보였다. 서현진은 어느 지역에 가게 되면 꼭 그 지역 막걸리를 먹어본다며 아들 교육상 좋지 않아 텀블러에 막걸리를 담아 마시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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