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수도권 1·2순위 청약 10만명… 1년 만에 3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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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경기·인천) 부동산 매수시장이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분양을 앞둔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질지 부동산 업계가 기대하는 분위기다.
소비자들의 매수심리가 회복돼 각종 통계지표가 상승세로 전환된 데다 떨어졌던 분양시장 관심도 높아지는 등 분위기가 반전된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은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서도 90.3으로 전달 70.7 대비 19.6포인트 상승하는 등 가파른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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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1%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이어진 19주 연속 하락세를 끝내고 20주 만에 상승 전환된 뒤 보합세를 기록했다.
청약자 수가 증가한 분양시장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올 1분기 수도권 1·2순위 청약 신청자는 10만915명으로 집계돼 전년(3만3971명) 대비 3배가량 뛰었다.
분양시장에서는 신규 공급과 함께 미분양 물량이 잇따라 완판 소식이 전해지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소비자들의 매수심리가 회복돼 각종 통계지표가 상승세로 전환된 데다 떨어졌던 분양시장 관심도 높아지는 등 분위기가 반전된 모습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신규 분양이 이어갈 전망이다. 주요 공급 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일반분양 831가구) ▲그란츠 리버파크(327가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456가구)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730가구) 등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은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서도 90.3으로 전달 70.7 대비 19.6포인트 상승하는 등 가파른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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