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에 삼정검 수치 수여

박창현 2024. 4. 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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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신임 강호필(55·육사47기) 합동참모본부 차장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 차장에게 진급·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줬다.

강 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에서 대장으로 진급, 합동참모본부 차장으로 보임됐다.

중장 이상 진급이나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직접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를 직접 달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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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대비 태세 유지” 당부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동참모본부 차장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신임 강호필(55·육사47기) 합동참모본부 차장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 차장에게 진급·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줬다. 강 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에서 대장으로 진급, 합동참모본부 차장으로 보임됐다. 합참차장 계급은 기존 중장에서 16년만에 4성 장군이 다시 맡게 됐다. 이번 진급으로 군 현역 대장은 8명으로 늘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가 있다. 중장 이상 진급이나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직접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를 직접 달아 준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이다.

윤 대통령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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