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 등 방문단 7명 9일간 독일·이탈리아 방문

신동원 2024. 4. 24.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시장과 공무원 등 7명이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독일과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 위원 안보 연수를 실시하면서, 통일 논의 및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과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이탈리아 대표 남부 도시인 살레르노를 방문해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과 문화예술 교류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협의하면서 살레르노는 남양주시의 국제교류 파트너라는 것을 재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남양주시청.

경기 남양주시는 시장과 공무원 등 7명이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독일과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독일에서 통일 안보 연수를 진행한 뒤 총영사와 관련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로 이동해 문화예술·청소년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아트센터 건립을 앞두고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장과 이탈리아 나폴리 오페라 극장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해외 도시 10곳과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 위원 안보 연수를 실시하면서, 통일 논의 및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과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이탈리아 대표 남부 도시인 살레르노를 방문해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과 문화예술 교류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협의하면서 살레르노는 남양주시의 국제교류 파트너라는 것을 재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