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파트 1가구 모집에 25만명 몰려…시세차익 얼마길래?

이태희 기자 2024. 4. 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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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 무순위 청약 물량에 25만 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당첨 시 3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대거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청약 통장 가입 여부 및 보유 주택 수와 관계 없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고, 3억 원의 시세 차익에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단지 무순위 물량 공급가는 지난 2018년 분양 당시 가격인 3억 8500만 원으로 책정됐고, 발코니 확장 시 3억 95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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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신더뷰 리저브2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세종 아파트 무순위 청약 물량에 25만 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당첨 시 3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대거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세종 한신더뷰 리저브2(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5블록)' 단지는 전용면적 84㎡ 1가구 무순위 청약을 진행, 총 24만 7718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청약 통장 가입 여부 및 보유 주택 수와 관계 없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고, 3억 원의 시세 차익에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단지 무순위 물량 공급가는 지난 2018년 분양 당시 가격인 3억 8500만 원으로 책정됐고, 발코니 확장 시 3억 9570만 원이다. 동일 단지 같은 평형이 지난 2월 7억 원에 팔린 것과 비교 시 약 3억 원가량 저렴한 셈이다.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계약은 내달 8일 단 하루만 받으며, 계약금의 20%(7700만 원)를 내고 잔금 80%(3억 800만 원)는 계약일 이후 60일 이내에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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