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최정, 이승엽 넘었다···통산 468호 홈런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정(SSG 랜더스)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렸다.
'국민 타자'로 불리던 이승엽(467호,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 10년 만에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홈런으로 최정은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도 동시에 수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정(SSG 랜더스)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렸다. ‘국민 타자’로 불리던 이승엽(467호,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 10년 만에 KBO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5회초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롯데 선발 이인복이 던진 초구를 받아쳐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10호이자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이다.
최정은 2005년 입단 이후 매년 꾸준한 홈런 페이스를 이어왔다. 프로에 입단한 2005년 5월 21일 인천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1군 무대 첫 홈런을 쳤으며 2년 차인 2006년 두 자릿수 홈런(12개)을 치며 지난해까지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왔다. 이번 홈런으로 최정은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도 동시에 수립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주 식당 찾은 유명 할리우드 배우…위생장갑 끼고 맛있게 먹고 있는 ‘이 음식’은
- 한국인만 보면 '사진 찍자 너무 예쁘다' 달려오는 인도서…
- '범죄도시4' 마동석 '권일용 교수 '죽어도 안 한다' 거절했지만…섭외 성공' [인터뷰]
- ‘인생 샷’ 찍으려다 ‘인생 끝’…관광객들 성지 ‘하이쿠 계단' 사라진다
- '이상형 아내, 알고 보니 여러 남자와 '원나잇'…이혼하고 싶습니다'
- 막내딸이 꾼 '이 꿈' 1만원 주고 산 아빠, 복권 5억 당첨…무슨 꿈이길래
-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 사실로 끝날 것' 유영재 처음으로 입 열었다
- ‘로봇청소기’로 韓 빨아들인 中업체들…이번엔 ‘이것’ 노린다
- '아일릿은 아류' 민희진 발언에 K팝 팬덤 '눈살'…하이브는 '뉴진스 지키기' [SE★이슈]
- 르세라핌 기다렸는데 이 분이 왜?…신천지 이만희 등장에 팬들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