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채취 인허가 금품 의혹'…경찰, 함평군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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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의 한 공무원이 골재 채취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4일 함평군청의 공무원이 골재 채취 인허가와 관련해 수천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있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지난 2021년 1월께 업체 대표로부터 골재 채취에 대한 인허가를 해주면서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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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함평의 한 공무원이 골재 채취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4일 함평군청의 공무원이 골재 채취 인허가와 관련해 수천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있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무원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지난 2021년 1월께 업체 대표로부터 골재 채취에 대한 인허가를 해주면서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금품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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