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공항 착륙 여객기서 '연기'…일부 활주로 폐쇄
장연제 기자 2024. 4. 24. 19:28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 착륙한 전일본공수(ANA) 여객기에서 연기가 나 일부 활주로가 폐쇄됐습니다.
NHK,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5시 반쯤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 착륙한 ANA 여객기 날개 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지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한 이 여객기에는 20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공항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한때 2곳의 활주로를 폐쇄했다가 1곳 운영을 재개한 상태입니다.
현지 당국은 여객기에서 기름이 새면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NHK,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5시 반쯤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 착륙한 ANA 여객기 날개 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지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한 이 여객기에는 20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공항 측은 안전상의 이유로 한때 2곳의 활주로를 폐쇄했다가 1곳 운영을 재개한 상태입니다.
현지 당국은 여객기에서 기름이 새면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계스카우트연맹 "새만금 잼버리, 한국정부 개입 탓 많은 문제"
- 아직도 선수 탓? 클린스만, '경질 이유' 놓고 한다는 말이 [소셜픽]
- "마치 지구 종말 온 듯"…유럽까지 뻗어나간 이상 현상 [소셜픽]
- FBI 늑장수사 책임 인정…"체조 성폭력 피해자에 1900억 지급"
- [취재썰] '불법 촬영' 제주 중학교 피해자 더 있었다…대책은 없나
- "위반사항 없다"…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종결'
- 북한도 확성기 설치 '맞불'…김여정 "새로운 대응 보게 될 것"
- 정부, 개원의에 진료명령…'18일 휴진' 대학병원 확산 우려
- [단독] "보고서에 흔적 남겼다" 진술 확보…공수처, '이시원 통화'도 수사
- 야당, 법사·운영·과방 등 11곳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