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행안부·대한산업보건협회 등 4개 기관과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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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24일 행정안전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와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서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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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서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범움영을 거쳐 2013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올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오는 11월까지 26개 지역(21개 지자체, 7개 기업 참여)에서 51일 동안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참여대상을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어린이 중심에서 학부모, 직장인 등 성인으로 확대,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전국 각지에 소재한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대상으로도 체험교육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에 보다 많은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있어서 의미있는 진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및 국민의 안전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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