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황사 또 지나간다…동쪽지역에 영향

김다운 2024. 4. 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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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는 25일은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박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면서 동쪽 지역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24일 "황사는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가 하강하면서 내일과 모레(26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 동쪽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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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오는 25일은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박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 상공을 지나면서 동쪽 지역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20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한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기상청은 24일 "황사는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가 하강하면서 내일과 모레(26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 동쪽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0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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