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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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신규를 포함한 3년 이하 학생상담담당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상담이론과 실습 과정을 강화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치돼 개인과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사회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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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신규를 포함한 3년 이하 학생상담담당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상담이론과 실습 과정을 강화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치돼 개인과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사회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도교육청은 23-24일 이틀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신규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저경력봉사자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저경력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집단 상담을 운영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독서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해결중심이론을 활용한 개인상담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임광섭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봉사자의 전문성과 상담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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