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트웬티·헬로글룸, 첫 유럽 투어 대성공 "글로벌 행보 속도 낼 것"

장진리 기자 2024. 4. 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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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트웬티(from20)와 헬로글룸(HELLO GLOOM)이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9일부터 15일까지 유럽 5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 '프롬트웬티X헬로글룸 퍼스트 유럽 투어 2024-패스트 온 더 하이웨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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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트웬티 헬로글룸 첫 유럽 투어. 제공| 웨이베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롬트웬티(from20)와 헬로글룸(HELLO GLOOM)이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9일부터 15일까지 유럽 5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 '프롬트웬티X헬로글룸 퍼스트 유럽 투어 2024-패스트 온 더 하이웨이'를 개최했다.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픽존' 페스티벌 공연을 시작으로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쾰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까지 5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신곡 '디먼(프롬트웬티)', '마마시타(헬로글룸)'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투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배드 리벤지', '아이즈 온 미' 등 영어 버전 곡들로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두 사람은 무대 중 각 나라의 국기와 무지개기를 함께 들어올리며 "여러분들이 어떤 사람이든 우리는 있는 그대로 너희를 사랑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남성 K팝 가수로는 드물게 다양성의 인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평가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모든 나라의 상징적 주류를 들어올리며 건배를 제안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2주간의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프롬트웬티, 헬로글룸은 소속사 웨이베러를 통해 "첫 유럽투어로 글로벌 팬들로부터 너무나도 큰 에너지를 받았다. 이 에너지로 꼭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라며 "저희는 여러분들의 모든 모습을 응원하고 사랑한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웨이베러는 "프롬트웬티, 헬로글룸은 이번 유럽투어를 시작으로 2024년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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