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연예대상 후보 오르고 10년치 욕 먹어, 댓글+DM 폭주”(슈퍼마�R)

서유나 2024. 4. 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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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이현이는 지난해 연말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것이 언급되자 "너무 깜짝 놀랐다. 후보에 있다는 것도 저희 가족이랑 남편이랑은, 연예대상 (수상)까지 가지 않아도 후보 발표된 그날 축제였다. '우리 집에 이런 경사가'라고 하면서. 거의 장원급제 수준이었다. 난리가 났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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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심경을 고백했다.

4월 24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이는 지난해 연말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것이 언급되자 "너무 깜짝 놀랐다. 후보에 있다는 것도 저희 가족이랑 남편이랑은, 연예대상 (수상)까지 가지 않아도 후보 발표된 그날 축제였다. '우리 집에 이런 경사가'라고 하면서. 거의 장원급제 수준이었다. 난리가 났었다"고 회상했다.

이현이는 "후보에 오른 걸로도 10년 치 욕을 다 먹었다"며 놀라는 이소라의 반응에 "'이현이가 뭔데 저기 있냐'고 댓글이며 DM이며 폭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저는 그것도 '무플보다 악플이 좋다'고 하잖나. '나한테 이런 관심을' 이런 생각을 했다"면서 "그 쟁쟁한 분들 사이 들어간 것만해도 감사하다"고 긍정적 마음가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1살 연상 S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23년 연말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 7인에 올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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