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독일·이탈리아 방문길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이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독일 통일 안보 연수와 이탈리아 살레르노와의 국제교류를 실시한다.
주광덕 시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 위원 안보 연수를 실시하면서, 통일 논의 및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과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이어 이탈리아 대표 남부 도시인 살레르노를 방문해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과 문화예술 교류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협의하면서 살레르노는 남양주시의 국제교류 파트너라는 것을 재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주광덕 남양주시장 등이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독일 통일 안보 연수와 이탈리아 살레르노와의 국제교류를 실시한다.
이번 남양주시 대표단은 주광덕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와 함께 통일 안보 연수를 진행한 후 주독일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대표단은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를 방문해 살레르노 광역부시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칠렌토 국립공원 이사장 및 안셀키스 요리학교 교장을 만나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방문 공연, 시기 및 장소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장 및 이탈리아 나폴리 오페라 극장 방문 견학을 통하여 향후 건설할 남양주 아트센터와 공연장 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시설 및 운영 시스템 현장시찰도 예정되어 있다.
주광덕 시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 협의회 위원 안보 연수를 실시하면서, 통일 논의 및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과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이어 이탈리아 대표 남부 도시인 살레르노를 방문해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과 문화예술 교류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협의하면서 살레르노는 남양주시의 국제교류 파트너라는 것을 재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앞으로도 국제 자매·우호 도시들과의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류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10개 국외 도시 및 7개 국내 도시와 자매·우호 교류를 맺고 있으며, 다양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진스 혜인 "스톱 카피"…아일릿 데뷔날 남긴 글 재조명
- 유영재 입 열었다…"성추행 프레임 씌워져, 법적 다툼 할 것"
- “성관계하자” 8살 女에 성기노출한 초등男…“가해자 측, 결국 집 내놨다”
- 막내딸에게 ‘이 꿈’ 산 뒤 복권 샀는데 5억 당첨 '대박'
- ‘토크쇼’ 클린스만 “한국선 나이 많은 쪽이 옳아…이강인, 손흥민에 무례”
- ‘부하직원 성폭행’ 공기업 전 직원 항소심서 집유 감형, 왜?
- [영상] "빵이나 파는 게 어디서, 퉤!" 침 뱉고 난동부린 진상 손님들
- "경찰 들이받고 몸 위로 주행"…'음주' 벤츠男, 잡고보니 다수의 범죄 전력
- 대낮 도심 카페 돌진한 승용차…40대 피해자 치료 중 사망
- 아내 때리다 분리당한 남편…끝내 아내 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