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축구단 스폰서 HR그룹, 풋볼 클럽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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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파주시민축구단 메인 후원사 HR그룹이 HR 풋볼 클럽(HR FC)을 창단 한다. 한국 축구 활성화를 위해 후원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축구 선수 발굴에 직접 나서는 것이다.
23일 HR그룹에 따르면 HR그룹이 운영하는 독립구단 HR FC 창단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선수들에게 프로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공개선발에 나선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 이메일 접수 한다. 테스트 장소와 일정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파주 문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HR그룹은 전 국가대표 및 프로 리그 출신 노병준 감독을 선임, 젊은 선수들에게 경기 경험과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스타 발굴의 장이 될 거라 기대 한다.
파주시를 중심으로 설립하는 HR FC 구단의 방향과 비전은 ’2024년 KFA K7 리그 참가 및 ‘2025년 K6리그로 승격하고 ’2027년에는 K5 리그 및 코리아컵 진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노병준 감독은 “HR FC는 이번 공개 선발을 통해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구단과 선수들이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HR그룹은 “구단 창단 후 승격 목표만이 아닌, 팀내 소속의 선수들이 더 큰 상위 리그와 해외 진출을 꿈꿀 수 있도록 에이전시 업무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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