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환경청장, 한택식물원 찾아 '멸종위기종 보호' 논의

김평석 기자 2024. 4. 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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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4일 경기 용인시 소재 멸종 위기종 서식지외보전기관 한택식물원을 찾아 멸종위기종 보호와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엔 용인 한택식물원과 에버랜드, 성남 신구대학식물원, 과천 서울대공원, 포천 평강식물원 등 5곳의 서식지외보전기관이 있다.

김 청장은 "서식지외보전기관이 멸종 위기종을 지속적으로 보호·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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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청장(뒷줄 왼쪽 세번째)이 24일 한택식물원에서 멸종위기종 보호와 관련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4일 경기 용인시 소재 멸종 위기종 서식지외보전기관 한택식물원을 찾아 멸종위기종 보호와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 청장의 현장 방문에는 신구대학식물원 등 수도권 소재 서식지외보전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한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엔 용인 한택식물원과 에버랜드, 성남 신구대학식물원, 과천 서울대공원, 포천 평강식물원 등 5곳의 서식지외보전기관이 있다.

멸종위기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생태계 다양성을 유지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이들 서식지외보전기관의 역할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게 환경청의 설명이다.

김 청장은 "서식지외보전기관이 멸종 위기종을 지속적으로 보호·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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